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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홍규의 미래를 묻다]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·중국 우주패권 전쟁
━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(月面) 모형이 있다. 그 좁은 옆면에는 ‘폰카르만 크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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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·짐바브웨 시동 거는데…한국엔 ‘우주 전담부서’가 없다
'마션'의 작가가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'아르테미스'를 펴냈다. [사진제공=RHK] 중국 유인우주국(CMSA)은 17일 중국 간쑤성 주취안(酒泉)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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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현충일 추념사…부실급식·성추행 여군 죽음에 "송구하다"
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.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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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…10번째 달탐사 참여국 됐다
아르테미스계획 사진 NASA 한국이 세계 10번째로 ‘아르테미스 약정’(Artemis Accords) 참여국이 됐다. 아르테미스 약정은 미국 주도 달 탐사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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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오쩌둥 식은땀’ 49년 만에, 중국 ‘불의 신’ 화성 착륙
1972년 2월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(毛澤東)은 수교를 위해 베이징을 찾은 헨리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에게서 위성사진 한 장을 받고 식은땀을 흘렸다. 소련과 중국의 국경에 걸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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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화성탐사선 성공은 세계패권 경쟁 둘러싼 국제정치의 상징"
중국 화성탐사선 톈원(天問) 1호의 착륙선이화성 지표면에 내린 뒤 탐사로버 주롱을 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미지. [사진 바이두] ━ 중국공산당 100주년 앞두고 화성착륙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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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35억년 전 암흑 속에 무슨 일이…우주 최초의 별 보게 될 것”
━ [첨단의 끝을 찾아서] 박병곤 대형망원경 사업단장 박병곤 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 사업단장이 칠레 안데스산맥 라스 캄파나스에 설치될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앞에 섰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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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35억년 전 암흑 속에 무슨 일이…우주 최초의 별 보게 될 것”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칠레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 거대마젤란망원경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단장이 23일 오후 중앙선데이와 인터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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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진영의 미래를 묻다] 우주 개발·점유 나선 강국들…‘평화적 공유’ 원칙이 깨졌다
━ 우주 패러다임의 변화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“유엔의 외기권 조약은 잘못된 것이며, 미국은 이를 개정하거나 아니면 탈퇴를 고려해야 한다.” 안식년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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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전략사령부, SNS에 “北 모든 행동 억제할 것”…경고 메시지
지난 2017년 11월 2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'화성-15'형 시험 발사를 지시했다. [연합뉴스] 미국 전략사령부가 “지역을 불안정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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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에 간 우주비행사, 화장실 어떻게?
사진=NASA 2024년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‘아르테미스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은 지난달 26일(현지시각)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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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탐사 장비 만드는 것만큼 중요" 대소변 해법 속타는 NASA
NASA가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[사진 NASA] 중력이 없거나 약한 우주에서는 대ㆍ소변을 어떻게 해결할까?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서야 당연한 듯 '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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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주세기' 코앞으로…트럼프, '달 조약' 초안 짰다
1969년 7월 20일 우주인 에드윈 유진 올드린 주니어(버즈 올드린)가 달 표면에 착륙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. 사진 나사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래 달을 탐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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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]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
━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(NASA)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. [EPA=연합뉴스] 다시 대항해시대다.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. 무작정 신천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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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라크 전쟁겪고 의사된 남성···한인 첫 우주비행사됐다
한국계 의사 출신 조니 김이 미국항공우주국(NASA)의 달·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임무를 부여받게 될 새 우주비행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 [사진 NASA] 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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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NASA, 달·화성탐사 임무에 한국계 조니 김 포함
NASA 우주인에 선발된 한국계 조니 김 씨. [사진 NASA 홈페이지 캡처] 미국의 달·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우주비행사 11명에 한국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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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류는 이제 새로운 우주 탐험의 시대를 맞이했다", 아르테미스 달 탐사 로켓 'SLS' 첫 공개
미국항공우주국(NASA) 달 탐사 프로젝트 '아르테미스(Artemis)'를 수행할 차세대 로켓 우주발사시스템(SLS)이 8일(현지시간) 미 뉴올리언스 미슈드 조립시설에서 나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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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‘총성없는 전쟁’ 치를 우주군 창설 … 미·중·러 우주 패권 전쟁
‘우주군(space force)’이 미국에서 창설된다. 미국에 새로운 군대가 만들어지는 건 72년 만이다. 육군·해군·공군·해병대·해안경비대에 이은 6번째 군대다. 이로써 미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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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 50년 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,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이 그린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 계획의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. 2024년 달의 남극지역에 내린 우주인들의 탐사 모습. [사진 미국 항공우주국] 아르테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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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 50년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,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
아르테미스. 그리스 신화 속 사냥과 달의 여신이 미국의 21세기 유인(有人) 달 탐사로 환생한다.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지 50년 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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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
‘모닥불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한 줌을 취하고 거기에 혀처럼 날름거리는 불길 한 자락을 더하고 반짝이는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 두 개를 땄다. (…)그러자 연기는 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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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리스 코드] 7. 에페소스 '성모마리아의 집'
▶ 성모 마리아의 집. 예수가 죽은 후 성모 마리아는 사도 요한을 따라 이곳 에페소스로 와서 살다가 이 집에서 죽었다. 지금은 교황에 의해 성소로 지정되어 있다. 에페소스는 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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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테네 올림픽] 아테네 올림픽은 '여인천하'
아테네 올림픽은 여걸들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. 108년 만에 아테나 여신의 도시로 돌아온 근대 올림픽답게 '여성에 의한 올림픽'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기아나 앙겔로풀로스-다